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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5.18단체, ‘미얀마 민주화’ 지지 성명

기사승인 2021.04.13  1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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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학살만행 중단, 국제사회 행동 촉구 '성명서'

담양 5.18민중항쟁 41주년 기념행사위원회(대표 윤영민)는 최형식 군수, 김철주 담양교육장, 이정옥 담양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오후2시) 담양군청 본관 앞에서 미얀마 군부 학살 중단과 민주화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행사위원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우리는 지금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과 학살에 분노한다.

이에 담양군민은 미얀마 민중들의 승리를 염원하는 전 세계의 민주적 양심 세력들과 함께 자국민의 생명을 유린하는 미얀마 군부의 야만적인 폭력을 규탄한다”며 “지금 당장 생명을 유린하는 학살을 멈춰라! 미얀마의 군과 경찰은 지금 당장 학살을 중단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담양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옹호하는 세계시민의 일원으로서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민중들이 민주주의의 새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뜨겁게 협력하고 연대하겠다” 면서 ▲담양군민들은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한다 ▲미얀마 군부는 즉시 학살을 중지하라 ▲국제사회는 미얀마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에 당장 앞장서라 등의 구호와 주장을 촉구하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김성중 기자

김성중 기자 ksjkimbyeoll@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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