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16일 사이 3명 추가 확진
민주당 담양지역사무소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지역사회가 더욱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전남도에 따르면, 15일∼16일 사이 코로나19 재검사에 들어갔던 민주당 담양사무소 직원 A씨가 확진됐으며 담양사무소 관계자들이 방문했던 식당 주인부부(전남995번·997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식당에는 지난 7일 담양사무소 당직자와 당원 등 7명이 방문했으며 이중 이개호 의원 수행비서 등 4명이 확진된 바 있다.
이에따라 민주당 담양지역사무소 관련 확진자(광주 거주자 포함)는 16일까지 이 의원과 수행비서, 지역비서관을 포함해 13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개호 의원의 지역구 활동과 행사 등으로 접촉한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등 단체장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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