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장건물 철거공사 진행 중
내년 9월 루프탑가든형 복합시장 준공 예정
담양시장 철거공사 |
담양시장 조감도 |
담양 5일시장 재건축에 따른 기존 시장건물 철거공사가 본격 착수됐다.
군은 담양읍 재래시장인 ‘담양시장’ 장옥건물에 대한 재건축 계획에 따라 4월말 현재 본격적인 건물철거 공사를 진행중이다.
담양 5일시장은 사업비 총 120억원을 투입해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재건축되며 옥상을 활용하는 루프탑 가든형 복합상가로 건축, 시장기능은 물론 청년상인 육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와관련 군관계자는 “담양 5일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안전 및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재건축이 결정됐으며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독특한 건축이미지를 도입, 상업활동 및 문화시설, 관광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존시장은 지난 1월부터 공사가 완료되는 2022년 9월까지 2년 가량 시장주차장 부지(담주리 50번지 외)에 ‘임시시장’을 개설, 운영중이다. 군은 주민들의 임시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변에 6개소의 주차장을 개설, 총 120면을 확보했다./ 김성중기자,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