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장난감 10종 추가구비, 2주간 대여
가정의 달을 맞아 담양군이 코로나19로 힘든 가정보육에 힘을 보태기 위해 육아가정의 호응을 얻고 있는 장난감 도서관의 무료대여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영유아 아동들에게 인기가 높은 타요타요 붕붕카, 해피홉 에어바운스, 졸리점퍼 등 10종의 장난감을 추가로 구비하고 대여·반납 전산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연령별 수요에 맞는 장난감 및 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해 군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모의 장난감 구입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2019년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 장난감도서관을 개소했으며 만 7세 이하 자녀가 있는 담양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한 가정 당 2점씩 최대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장난감 및 도서 대여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380-3655)로 문의하면 된다./조현아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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