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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마다 민원·숙원사업, 아직 많다

기사승인 2021.05.17  10: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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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개보수·신축 및 마을주차장 확충
마을길 포장 및 마을상수도·배수로 보급, 개선
마을공동창고 보수 및 수해복구 시급히 완료 등

광역 및 기초단체의 지방자치제 시행이 30년 가까이 진행되고 이제 읍면자치, 마을자치 시대까지 확장·발전하면서 농촌마을도 삶의 질이 크게 향상, 그리 부족함 없는 살기좋은 세상이 되고 있다. 

지방자치제 시행 전인 관선 군수시절에 이어 현재 민선 7기까지 진행되면서 그동안 담양군 또한 12개 읍면은 물론 마을마다 주민들의 생활수준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됐고 농업을 비롯한 농촌의 생활여건도 크게 부족함 없는 시대가 됐다.      

이같은 행복한 공동체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담양군은 해마다 다양한 분야에 크고 작은 예산을 투입해 살기좋은 담양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여기에 행정의 가장 기초단위인 마을 이장들도 적지않은 역할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방자치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담양군은 지난 2018년 정부 마을자치 선도 자치단체로 지정될 만큼 지방자치 최종 목적지인 마을자치에 있어서도 전국에서도 선도지역으로 꼽힌다. 

마을자치는 곧 진정한 지방자치의 완성으로 평가되는데, 마을자치가 잘 이루어지는 마을은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 일을 계획하고 결정, 추진하면서 살기좋은 마을과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 그래서 마을자치는 마을이장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

이장의 행정범위는 종합적이어서 마을공동체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을 운영함에 있어, 경제·사회·문화·교육·복지 등 전분야에 걸쳐 실로 다양하고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통합은 물론 마을의 대소사와 애경사까지 챙기고 봉사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이같은 이장들의 역할 수행과 봉사에도 불구, 여전히 마을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이 크게 나아지지 않거나 생활의 불편과 부족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실제로, 마을에 상수도가 아직 보급되지 않는다거나, 마을회관과 마을주차장이 없다거나, 마을길과 마을배수로가 협소하다거나 하는 생활의 불편함과 마을숙원사업, 그리고 농촌마을의 주소득원인 농업에 있어서도 잦은 수해 피해에 따른 복구공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거나 누락되는 등의 민원도 해마다 적지않은 실정이다.

이와관련, 담양뉴스는 행정의 가장 기초단위인 마을이장들을 만나 마을의 일상과 대소사를 살펴보는 지역밀착형 마을뉴스, 동네뉴스인 【이장일기】를 통해 이같은 마을의 크고 작은 고충, 민원, 숙원사업 등을 파악중이다. 

【이장일기】는 본지 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마을을 방문하고 행정의 가장 기초단위인 이장들을 만나 현장감 있는 취재와 생생한 소식을 매주 한 마을씩 전하면서 담양군의 정책과 행정이 마을과 주민들을 위해 보다 실효적으로 잘 추진되도록 가교역할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특집/이장님에게 듣는다...우리마을 민원과 숙원사업)/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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