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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 원도심 변하고 있다”

기사승인 2021.05.31  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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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모습, 여행자의 도시로 발돋움 ‘괄목상대’
돗자리골목-‘담빛길’, 5일시장길-‘쓰담길’ 관광거리 변모
해동주조장-‘해동문화예술촌·추자혜’ 문화공간 탈바꿈 
중앙로 외 구도심 곳곳 빈점포, ‘감성가게’ 속속 입점 

쓰담길(담주리)
담빛길(객사리)

담양읍 원도심 거리 곳곳이 ‘여행자의 도시’에 손색없을 만큼 ‘괄목상대’, 눈에 띄게 변모하고 있다. 

최근 본지가 담양읍 원도심 활성화사업 현장을 돌아본 바, 중앙로를 중심으로 주요 4개리 일원에서 담양군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온 ‘담양 원도심 활성화사업’이 완료 또는 완료단계에 접어들면서 담양읍 구도심 시가지 외관이 크게 바뀌어 가고 있다.

특히, 주요사업이 진행됐던 담양읍 담주리, 객사리, 지침리 구.해동주조장 일원은 건물 리모델링과 신축 등을 통해 거리모습이 ‘상전벽해’, 몰라보게 변모하고 있다.

담양읍 주요 4개리를 중심으로 추진된 ‘원도심 활성화사업’이 옛 돗자리골목(담빛길)과 5일시장거리(쓰담길), 구.해동주조장 등 구도심 상업지역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거점 복합공간과 관광문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기존 죽녹원, 메타랜드(메타길, 메타프로방스) 등 성공을 거둔 담양읍 생태관광권과 연계한 구도심권 문화예술관광 및 쇼핑관광의 거리로 재탄생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담양 원도심 활성화사업’이 일단은 담양읍 구도심 일원의 변화를 주도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면서 중앙로를 중심으로 구도심 거리 곳곳에 서울 경리단길, 전주 한옥마을, 경주 황리단길과 같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레트로 및 뉴트로 감성의 가게들이 속속 입점하는 등 새로운 관광문화거리로 바뀌어 가며 담양읍 구도심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54억원)’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50억원)’ ‘담양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40억원)’ 외에도 5일시장의 루프탑가든형 장옥 재건축사업(70억원)과 담빛담루 랜드마크 조성사업(19억원), 시장 주변의 디자인시범거리 조성사업(20억원) 등 향후 2∼3년 동안 담양읍 구도심 곳곳에서 추가적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바야흐로 담양 원도심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관련 담양군은 이같은 원도심 활성화사업이 단계적, 연차적으로 완료될 경우 향후 점진적인 구도심으로의 관광객 유입에 따른 구도심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짐으로써 담양읍 원도심 부활의 ‘신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담양뉴스는 지난 2019년∼2020년에 걸쳐 창간3주년 기획 ‘담양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담양읍 생태문화거리 ‘담빛길’ 조성사업, ▲담양5일시장 주변 ‘쓰담길’ 조성사업, ▲해동문화예술촌 조성사업 등 담양군이 추진한 ‘담양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대해 20여 차례 기획특집 보도와 함께 전문가칼럼(14회), 각계각층 인터뷰(28회), 지상방담 등을 통해 담양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취지와 목적, 현주소, 방향성, 지역사회 여론 등을 살펴본 바 있다.(관련기사 = 부활하는 담양읍 원도심)/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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