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주 ( )은 담양의 대곡리 구화동(현.대덕면 장산리)에서 출생했으며 조선시대 문신이다. 묘소는 금성면 평신기 마을에 있고 나주 송재사(松齋祠)에 배향됐다.
이항복이 광해군 폐모사건으로 북청에 유배 생활을 할 때 친밀하게 종유하다가 귀양소에서 별세하자 제문을 지어 영혼을 위안하는 제사를 지냈다. 또한 퇴계 선생의 묘에 제문을 지어 제사함으로써 현인을 존경하고 숭모했다. 병자호란시 인조가 남한산성에 파천할 때 예조 정랑으로 임금의 대가를 호종하여 시위했다. 이후 강화 소식을 듣고 물러나 관직에 나가지 않았으며 화순 동복의 물염정에 내려가 시인 묵객과 더불어 소일했다. 문집으로는 ‘창주 선생 유고(滄洲先生遺稿)’가 있다.
( ) 안에 들어갈 인물의 이름은 누구일까? (이번호 신문9면 ‘담양이야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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