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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회관 전면 증·개축 '11월 착공'

기사승인 2021.08.02  10: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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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억여원 투입,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공연·전시·창작 문화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리모델링 담양문화회관(조감도)
현.담양문화회관

 

담양문화회관이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된다. 

군은 지난 1991년 건축후 2002년 개보수, 30여년간 사용중인 문화회관 건물이 노후되고 다양한 문화욕구와 문화콘텐츠 확대에 따른 문화공간 부족 등 시설이용에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리노베이션(증·개축)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군은 사업비 78억 4,800만원(국비 47억800만원 포함)을 들여 기존 문화회관 현관·로비를 증·개축하는 것을 비롯 공연장 개보수, 문화창작소(문화공간 확충), 야외광장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담양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기존 문화회관에 대한 전면 개보수를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향유 및 휴식공간, 주민 문화자치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뮤지컬·연극·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비롯 주민 창작활동, 주민참여 녹음스튜디오, 지역예술가 작품전시 외에도 야외광장 문화콘서트, 버스킹공연 등 군민들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에 폭넓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되는 담양문화회관의 주요시설 공간계획을 보면, ▲죽림도락(공연센터) ▲문화창작지원실(주민동아리단체활동 지원 쉐어오피스, 회의실) ▲죽향정(옥상정원) ▲햇빛담는마당(버스킹 소공연장, 만남의공간) ▲카페,기념품숍 ▲담빛테라스(광장 및 버스킹 공연장 전망 오픈테라스)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옥상정원의 노약자 이용편의를 위해 3층까지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한편, 이번 문화회관 리모델링은 담양군이 지난해 국토교통부 신규사업인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수립된 지역에서 생활SOC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개별 단위사업을 지원하는 국비사업이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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