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선제적 소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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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재난현장 뿐 아니라 생활안전 및 화재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8월 1일부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한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재난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직접 찾아가 위험요소를 제거해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등 선제적 소방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인명구조사·간호사 등 구조구급에 자격이 있는 소방대원 위주로 구성됐으며 ▲화재 위험요소 사전제거 ▲맞춤형 생활의료 서비스 ▲생활불편 및 위험환경 개선 ▲기초 소방시설 점검 등의 생활 안전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와관련, 담양소방서는 담양·곡성군에서 운영하는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소 등과 협력을 강화해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새로운 시도로 처음 도입하게 되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재난 현장뿐만이 아닌 평온한 일상 속에서도 담양·곡성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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