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내년 담양 군수선거 누가 뛰고 있나?

기사승인 2021.08.23  13:36:18

공유
default_news_ad2

D-9개월 남은 시점, 현재 군수 후보군 6명 출마준비 중 
담양뉴스 등 지역신문 공동 군수 후보군 ‘여론조사’ 추진

내년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담양 선거구에 출마하려는 후보군의 윤곽이 거의 잡혀가고 있다.

담양뉴스가 내년 6.1지방선거 담양지역 선거구 출마를 준비중인 후보군에 대한 취재 결과, 군수 선거에 6명, 도의원 선거 5명, 군의원 선거 20여명(선거구별 6명 가량)이 뜻을 두고 이미 지역구 민심잡기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담양지역 선거별, 선거구별(지역별)로 후보군들을 살펴보면 군수선거의 경우, 최형식 군수의 4선 금지에 따른 ‘무주공산’ 상황에서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4년 전인 제7회 6.13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낙마한 후보를 비롯 중도포기, 소속정당 경선패배 등 이런저런 사유로 뜻을 이루지 못한 후보들이 ‘권토중래’ 재도전에 나서고 있으며 일부 새로운 인물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와관련, 담양뉴스는 내년 6.1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 중인 각 선거별, 선거구별 후보군에 대해 출마 여부를 확인한 후, 군수·도의원·군의원·비례대표(군의원) 순으로 순차적으로 보다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며 이번 보도에는 군수 후보군의 간략한 입지 표명에 대해 보도한다. 

이와함께 담양뉴스를 비롯 담양인신문, 담양군민신문, 담양곡성타임즈, 담양자치신문 등 5개 지역언론사는 군민들의 뜻과 지지성향을 파악하고자 향후 군수 후보군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군수 선거 후보군(가나다·정당 순)
군수 선거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4선 출마금지 조항에 따라 최형식 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김기석 군의원,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박철홍 전.도의원, 이병노 전.담양군청 자치혁신국장, 최화삼 전.담양군의회 의장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당내 경선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 몇차례 군수선거 후보에 나섰던 신동호 전남대 교수가 다시한번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모두 6명이 담양군수 선거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 김기석 군의원

담양군청 공무원 39년 행정경력을 갖고 있어 군정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담양군의회 초선 김기석 의원은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은 물론 관련조례 제정에 앞장서 왔던 의정활동 성과 등을 내세우며 과감히 군수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김정오 의장은 담양군의회 3선 경력에 8대 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맡아 지역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전국시군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 등 중책을 맡아 당내 이름값을 높이며 대외적 활발한 활동 등으로 차기군수는 자신이 적임임을 내세우고 있다.

· 박철홍 전.도의원

전남도의회 2선 의원 및 운영위원장 경력의 박철홍 전.도의원은 민선3기 담양군 비서실장, 민선7기 소통담당관을 지낸 경력 등으로 의정과 군정 경험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누구보다 지역현안과 군정발전에 적임이라는 소신과 함께 4년전 포기했던 군수선거에 재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 이병노 전.자치행정국장 

담양군에서 오랜기간 행정공무원으로 잔뼈가 굵은 이병노 전.자치행정국장은 40여년의 풍부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전문성 높은 행정전문가로서, 그리고 정치신인으로서 새로운 개혁과 변화를 통해 담양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화삼 전.담양군의회 의장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20년 서민금융 경력 외에 담양군의회 2선 및 의장 경력을 보유한 최화삼 전, 담양군의회 의장은 활발한 의정활동 경험에 새마을금고를 반석위에 올려놓는 등 서민경제 전문가로서 담양경제 활성화와 담양발전의 적임자라는 소신으로 군수선거에 재도전했다.  

· 신동호 전남대 교수
내년 군수선거 출마시, 무소속으로 3번째 선거에 나서는 신동호 전남대 교수는 변함없는 소신인 ‘무소속,무공천,무보수’ 3무를 실천하는 최초의 군수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출마를 준비중이며 소통의 생활정치를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재도전 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