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88도로변 따라 친환경 데크 및 황토길 등 조성
남산마을 보행로 정비사업(총괄도면) |
구.88고속도로(용화사-메타가로수길간) |
담양읍 주공아파트 인근 용화사에서 메타가로수길까지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인도가 설치된다.
군에 따르면, 도비 지원사업비 5억원을 들여 ‘남산 보행로 정비사업’ 일환으로 구.88고속도로 갓길을 따라 백동리 용화사에서 학동리 메타가로수길 메타프로방스 주차장까지 1.2km구간을 폭2m의 테크길 및 황토길로 조성하는 공사가 시행된다.
이같은 남산 보행로 정비사업은 구.88고속도로 남산리 일원 주민들의 보행교통 편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보행로를 친환경 데크길 및 황토로 포장하는 것으로 데크설치 249m 외에 황토포장 956m 등의 보행로(인도)가 설치된다.
이를 위해 군은 11월중 해당구간 토공에 들어갔으며 이르면 오는 12월말까지 데크 보행로 구간은 설치공사를 완료하되 나머지 구간은 내년 상반기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메타가로수길로 연결되는 남산리, 백동리 주공아파트 일원 구.88고속도로는 평소 차량은 물론 주민들의 보행 통행이 많은 곳인데도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이번에 보행로 설치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장광호 기자, 김성중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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