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박은서
그와 마주 앉아
어색함을 사이에 두고
밥을 먹었습니다.
찬공기가 맴돌지만
끝내 어색하지 않은 척
한톨 남김없이 삼켰습니다.
오늘 역시
인생을 배웁니다.
좋은 것만 마주할 수 없다고...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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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1.11.29 15: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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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마주 앉아
어색함을 사이에 두고
밥을 먹었습니다.
찬공기가 맴돌지만
끝내 어색하지 않은 척
한톨 남김없이 삼켰습니다.
오늘 역시
인생을 배웁니다.
좋은 것만 마주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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