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친환경쌀·벌꿀로 빚은 프리미엄 약주
대숲 맑은 담양의 100% 친환경쌀과 천연벌꿀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약주인 담양 농업회사법인 ㈜죽향도가(대표 장유정) ‘천년담주’가 11월 전라남도 전통주로 선정됐다.
천년담주는 장기 저온 발효 숙성공법으로 빚은 약·청주로 인공감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생대나무 분말과 갈대 뿌리를 사용해 깔끔함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술 색깔이 맑고 투명한 황색 빛깔을 띠고 있어 매력적이며, 단맛과 신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술을 마시고 난 후 입안에서 느껴지는 옅은 쓴맛이 음식과도 조화를 이룬다.
특히 한약재를 넣고 삶은 수육과 잘 어울린다.
천년담주 가격은 500㎖ 1병 기준 1만 8천 원이며, 전화(061-381-8700)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죽향도가는 전남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양조장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업체이다. 2011년 술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농식품부 주최 우리술 품평회에서 2020년 탁주 부문 대상, 2021년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차재화 대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