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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리 연고 정후영 씨, 행정고시 ‘수석합격’

기사승인 2022.01.03  13: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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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고시 동시합격, 화제의 인물 ‘주목’ 
서울대 3학년 재학중, 최연소 합격의 영예도

부친의 고향이 담양읍 가산리인 정후영 씨(22세)가 2021년 입법고시 최연소 합격과 행정고시(재경직) 수석합격으로 개인의 영예와 더불어 담양을 크게 빛냈다.

특히, 정후영 씨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3학년 재학중인 상황에서 2개의 고시를 한꺼번에 ‘동시합격’ 함으로써 전국적인 화제의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정후영 씨는 대학 2학년 때인 2020년 1월부터 고시를 준비, 2년 만에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최종합격, 최단기간·최연소 동시합격의 기록을 세웠다.

정후영 씨는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며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 면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과분한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다. 수험 기간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과 매순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부모님, 할아버지, 가족, 친척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정후영 씨의 부친은 가산리 출신 재경향우 정승면 씨(58세)로 가산리에는 조부 등 일가친척이 살고 있다. 이번 입법고시행정고시 동시합격 소식은 가산리 남원희 이장이 본지에 알려왔으며 마을의 경사이자 새해 벽두 지역사회의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한편, 행정고시는 행정부의 5급 행정직군 및 기술직군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국가시험으로 최종합격자는 5급 공무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입법고시는 국회 사무처에서 실시하는 일반직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합격시 국회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2000년 이래 선발하는 인원이 연간 13~25명에 불과해 각종 고시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시험이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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