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창평·봉산·월산·대전면 등 15개소 대상
담양군이 야간 도로교통 안전을 위해 읍면 취약지역에 횡단보도 조명시설(투광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고서면(4개소)·창평면(4개소)·봉산면(3개소)·월산면(3개소)·대전면(1개소) 등 취약지역 15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보행자 보호 및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한 횡단보도 사고 예방을 위해 투광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설치공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르면 1월중 15개소의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야간 교통사고 및 범죄 우려가 있는 버스승강장에 대해 이달중 안심조명등 설치를 완료하고, 연중 유지보수 및 사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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