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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발전 우선순위, ‘지역경제활성화’

기사승인 2022.01.24  1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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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담양연구소, 미래정책개발보고서 발표


천년담양연구소(소장 최화삼)가 실시한 읍면별 쌈지토론회를 분석한 ‘미래정책개발보고서’가 나왔다.

천년담양연구소는 2022년 새해 담양군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담양군 관내 12개 읍면별 지역리더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표출된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사항, 서면 설문 등을 종합 분석한 ‘미래정책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의 거주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1점으로 나타났으며, 만족하다가 50.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매우 만족이 35.1%, 보통이다가 14.9% 순으로 나타나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정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1점으로 보통이다는 의견이 53.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만족이 26.8%, 매우 만족이 11.3%, 불만족이 8.5% 순으로 나타났다.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묻는 설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32.0%, 농업경쟁력 향상이 25.3%, 인구증가 시책추진이 21.3% 순으로 나타나 상당수 군민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복지활동 강화 9.3%,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 강화 6.7%, 미래를 위한 교육보육지원 4.0%, 기타 1.3%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담양군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하여는 각종 개발규제가 40.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지속적 인구감소가 22.7%, 군내 지역간불균형이 16.0%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역내외 교통접근성 열악 6.7%, 사업 및 취업기회 희박 5.3%, 취약한 산업기반과 의료문화복지서비스부족이 각각 4.0%, 기타 1.3%를 기록했다.

장래 담양군은 어떤 모습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하여는 환경생태도시로 가야한다는 의견이 29.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친환경농업도시 16.9%, 관광휴양도시 13.8%, 전원주거도시 12.3%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식첨단산업도시 10.8%, 복지의료도시 9.2%, 교육연구도시와 문화예술도시가 각각 3.1%, 상업위락도시 1.5%를 기록했다.

최화삼 소장은 “먼저 귀한 시간을 내어 소중한 의견을 주신 마을리더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면서 “여러분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고 분석해서 미래 담양천년의 밑거름으로 활용될 정책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현 기자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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