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본지, 외부강사 초청 2차 ‘사별연수’ 교육

기사승인 2022.04.28  10:25:04

공유
default_news_ad2

황치성 강사 초청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

담양뉴스는 지난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원하는 외부강사 초청 2022년도 2차 사별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별연수교육은 황치성 전.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언론학 박사)을 강사로 초청, ‘미디어 ·뉴스 리터러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본지 편집국 기자, 전문기자, 군민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치성 강사가 사전 준비한 10쪽 분량의 ‘디지털시대에 증폭되고 있는 편견, 언론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육자료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에 만연되고 당연시 여겨지고 있는 편견과 편가르기, 기성 언론과 유투버들의 가짜뉴스 양산에 따른 폐해 등에 대해 사안별로 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연수교육에서 황치성 강사는 ▲디지털기술이 가져온 커뮤니케이션 양상의 변화 ▲편견의 확대 재생산 ▲언론에 까지 깊숙이 스며든 편견 ▲ 편견이 만연한 시대에 언론의 역할은? 등의 소주제를 가지고 사안별로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황치성 강사는 “최근들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악용하는 특정정치인과 유튜버, 그리고 극단적인 팬덤문화가 형성되는 등 피해가 적지 않은데 이러한 것들이 정치권력에 많이 이용되고 상업적 목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일반인 뿐 아니라 언론에 종사하는 기자들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면서 “이러한 거짓정보와 가짜뉴스는 사전 의도된 목적, 그리고 어떤 정치적인 목적을 갖고 작성, 유포하는 게 대부분이며 기사·정보의 내용 또한 일방적이어서 상대방의 입장이나 의견은 전혀 반영하지 않는 형태를 보이고 명확한 사실을 은폐하거나 악마의 편집으로 독자와 국민들을 속이거나 우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강사는 “그렇지만 독자들이나 국민들이 보도된 기사나 정보 내용에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댓글조작이나 가짜뉴스, 가짜정보를 쉽게 발견하고 찾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치성 강사는 “담양뉴스는 뉴스 리터리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어 향후 언론보도와 신문의 질적 수준에서 상당히 좋은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