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도의원 후보 ‘무투표 당선’

담양1선거구 단독후보 등록, 당선확정
박은서 민주당 군의원 비례대표도 공식 당선

▲박종원 당선자                                      ▲박은서 당선자

담양1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박종원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담양군선관위에 따르면, 박종원 후보는 13일 오후6시 마감된 도의원 담양1선거구 후보자 등록 결과, 경쟁후보 없는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됐다.

또,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의원 선거 비례대표 1위를 차지한 박은서 후보도 이날 후보등록 마감시간까지 타정당 후보 등록자 없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다.

박종원 당선자는 “군민 여러분들께서 무투표 당선하도록 성원해 주신 것에 막중한 책임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더욱 진솔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은서 당선자도 “군민들의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담양의 발전과 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종원 당선자는 4년전 6.13지방선에서도 같은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 2번 연속 무투표 당선 기록을 세웠다. / 장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