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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알기1/ 담양이야기(49) 일제강점기 담양의 이모저모(통계)❶

기사승인 2022.06.10  1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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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알기1/ 담양이야기(49) 일제강점기 담양의 이모저모(통계)❶

일제강점기에 처음으로 발행된 사정지(事情誌)에는 우리 담양의 지리, 인문, 연혁, 기후, 인구, 산업, 작물, 잠업, 상업, 공업, 교육, 교통, 통신, 위생, 재정, 금융, 관공서, 50정보 이상 토지소유자 명부, 상공인 명부 등이 기록돼 있다.
1920년부터 8년간에 걸쳐 조사된 기록으로 이를 통해 당시의 담양은 어떤 모습이었고 사회상 어땠는지 대략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지리 및 인문
일제강점기 담양군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접하고 동쪽은 곡성군, 남쪽은 화순군, 북쪽은 장성군, 서쪽은 광주군과 인접한 사방이 모두 산악으로 둘러싸였는데 그 가운데 용면 추월산에서 발원하여 군의 중앙을 관류하고 영산강의 수원이 되는 용천유역은 일대는 소위 담양평야를 형성한다. 사방의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지류는 깊은 연못에 물을 가두어 관개에 아주 편리하며 광주 송정리, 나주 영산포 평야에 접속하여 멀리 한눈에 들어온다. 

동경 126도 56, 북위 35도 19이고 사방의 넓이는 동서 6리14정, 남북 8리19정, 면적 29방리, 면수 13개면, 139리·동을 가지고 있다.

담양군은 백제때 추자혜군이라 칭하고 신라시대에 추성군으로 바꾸었으며 고려 성종 14년에 담주군 단련사로 하여 ‘담양’ 이라 바꾸어 나주에 속했다. 명종2년 감무를 두고 공양왕 3년 율원현을 병합했다. 

이조(조선시대) 태조4년 격을 올려 군으로 정하고 정종 즉위년에 또 올려 부(府)로 하고 태종13년 도호부를 두었다. 

명치(일제강점기) 28년 1905년 담양군 이라 칭하고 대정 3년(1914년) 창평군을 폐함과 동시에 담양군에 속하는 반수의 면을 병합하여 오늘에 이른다.(출처:이해섭의 담양이야기/담양향토문화연구회刊) / 담양뉴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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