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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지면평가위원회 2022년도 2분기 '정기회의’

기사승인 2022.06.27  1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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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보도기사 평가 및 지면 개선사항 논의
⚫ 창간 6주년 기념행사 및 특집기사 관련 설명

담양뉴스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김해곤) 2022년도 2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6월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양뉴스가 상반기 동안 보도한 주요기사와 지면편집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7월 13일로 창간6주년을 맞이한 담양뉴스 기념행사와 관련, 행사계획 및 특집기사 보도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장광호 편집국장은 올해 상반기 담양뉴스가 추진한 기획 및 특집기사의 보도 성과와 함께 창간 6주년 기념행사로 계획중인 특집기사와 행사계획 등을 설명했다. 

장 국장은 창간6주년 기념식 대신 ‘민선8기 담양군정의 방향’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 및 특집기사 ‘대나무’ 보도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금년에도 지역밀착형 동네뉴스 확충 및 특집, 기획보도를 통해 하이퍼로컬 저널리즘 실현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위원회의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이에 김해곤 위원장을 비롯 위원들은 담양뉴스가 지역 언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해마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거론하고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신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해곤 위원장 : 바쁜 농사철과 무더운 날씨에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담양뉴스가 독자와 군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기사와 뉴스를 많이 보도하고 언론 공익기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고 있어 감사드리며 오늘 회의를 시작하겠다.
그리고 우리 위원회 박은서 위원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의원에 당선됐으니 모두 박수로 축하해 드리자.

■ 박은서 위원 : 감사드리고, 앞으로 담양군의회에서 담양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아울러 담양뉴스 기사와 보도를 통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배움을 더 익히도록 노력하겠다.
 
■ 장광호 편집국장 : 회의에 앞서 7월 13일 창간6주년 기념행사 계획을 간략히 말씀 드리겠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어서 7월1일에 신임군수가 취임하며 담양군정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따라서 담양뉴스는 창간6주년 기념식 대신 ‘민선8기 담양군정의 방향’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하고 여기서 나온 의견과 제안, 기타사항 등을 취합해 담양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신임군수에게 건의하고자 한다. 

좌담회 일정은 창간기념일을 전후로 7월 중순 무렵 예정하고 있으며 좌담회와 별개로 창간6주년을 기념해 ‘대나무’를 주제로 특집기사를 3회 가량 보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기획 또는 특집으로 ‘담양 원도심 살리기’ 2차 프로젝트 중앙로 상가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담양 원도심 이야기】를 비롯 향토업체 탐방기사, 지역밀착형 동네뉴스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 김해곤 위원장 : 담양뉴스가 창간6주년을 맞이했는데 그동안 성원하고 격려해주신 독자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기사나 광고 등 지면을 통해 인사를 했으면 좋겠다. 
또, 이번호 담양뉴스 1면에 가마골 서식 희귀식물 기사가 났던데 담양군 12개 읍면에 자생하는 식물군을 조사해서 자료로 보관하고 이를 담양뉴스가 시리즈로 보도하는 기획도 해 볼만할 것 같다. 

■ 장광호 국장 : 이번 가마골에서 발견한 희귀식물과 유용식물자원에 대한 증식 및 발굴작업이 추가로 진행된다고 하니 결과를 봐 가면서 시리즈 보도에 반영하도록 검토하겠다. 
그리고 금년에 지발위 지원사업으로 ‘대나무’ 가이드북을 발간, 담양의 보물인 대나무에 관해 관내 초,중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알 수 있도록 모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 박충년 위원 : 개인적으로 대나무 칫솔을 개발중인데 원자재인 대나무를 수급하기가 쉽지않다. 민선8기에는 규제완화 등 개발행위로 인해 갈수록 대밭이 줄어들 것 같은데 담양뉴스가 이번에 ‘대나무’ 특집기사를 낸다고 하니 이런점도 부각시켰으면 한다. 

■ 여운복 위원 : 담양뉴스가 기사의 질적 양적 수준도 좋고 편집도 잘하고 있어 잘 보고 있다. 신문을 만들 때 보다 성의 있게 취재, 보도한다면 독자들의 신뢰를 얻을 것이다. 지역신문이 많은 상황에서 기사 하나하나 성의 있게 보도한다면 타 신문과 바로 비교가 될 것이다.  

■ 김해곤 위원장 : 지역신문이 지역소식과 뉴스를 주로 다루는 것이지만 담양뉴스가 신문에 매회 한건 정도는 중앙의 주요뉴스를 보도했으면 어떨까 싶다.

■ 황규석 위원 : 담양뉴스가 다양한 특집기사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소개하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 독자층을 넓히는 것도 필요하다.

■ 박인숙 위원 : 메타프로방스 관광명소 인근에 문화예술 명소로 조성한 새로운 국제문화예술촌이 최근 문을 열었으니 담양뉴스가 군민, 관광객들에게 이런 소식을 빨리 알려줬으면 좋겠다. 

■ 장광호 국장 : 오늘 회의에서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온 것 같다. 이런 것들에 대한 기사보도 뿐 아니라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담양뉴스가 노력하겠다. 그리고 창간6주년 기념 ‘민선8기 담양군정의 방향’ 좌담회 일정은 확정되면 연락드리겠다.

■ 김해곤 위원장 : 담양뉴스가 취재,보도하는 기사가 담양군의 정책 반영은 물론 지역사회 공익에 적지 않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회의를 마치겠다. /유상민 전문기자, 박지현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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