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면 동강리 일원 '파인스톤CC' 조성사업 협력
2024년 착공, 18홀 골프장 등 관광휴양시설 조성
담양군이 지난 25일 ㈜동양관광레저(대표이사 공선애)와 무정면 동강리 일원에 조성될 파인스톤 CC(골프장) 조성사업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관광·문화와 관련된 행정 및 홍보 지원을 하게되며 (주)동양관광레저는 담양의 문화관광 발전 및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게 된다.
㈜동양관광레저는 2026년까지 사업비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무정면 동강리 산101번지 일원 1,046,732㎡(약32만평)에 18홀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의 체육시설과 수목원, 타운하우스 등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편입토지 90%이상 매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주민의견 청취와 함께 주변 환경보전대책을 마련하면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체육시설 결정과 함께 전남도 사업승인을 거쳐 2024년 8월 중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자연친화적인 조성을 통해 담양의 새로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뉴스는 무정면 파인스톤cc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난 7월 최초 보도(7.27일자 제274호 신문 1면)한 바 있다. /심상만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