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보도 개선사항 및 후반기 지면구성 논의
“지역사회 여론에 더욱 귀 기울이는 신문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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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김해곤) 2022년도 3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9월 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양뉴스 전반기 보도지면에 대한 평가와 함께 후반기에 반영, 개선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금년에 기획·특집·탐방·연재 등을 통해 새로 지면에 보도 또는 진행중인 【문화/꽃차이야기】, 【탐방/농촌일기】, 【특집/담양의 보물 대나무】 등에 대한 설명 및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또, 장광호 편집국장이 올해 후반기 담양뉴스가 진행 또는 보도예정인 기획특집 【담양 원도심 이야기/중앙로사람들】, 【농촌유학】 등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본지 창간6주년을 맞아 지난 7월에 개최한 이병노 군수 초청 타운홀미팅 <민선8기 담양군정의 방향은?-담양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 진행과정 및 성과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쌀값 폭락 등 농촌의 어려움 보도 확충(김해곤 위원장) ▲담양군 인구늘리기 정책 개선 필요(김방식 위원) ▲전입자 우대 인구늘리기 정책 지양, 현거주자 우대정책 필요(박은서 위원) ▲인구대책 일환, 청년창업 희망자 적극 유치 및 지원 확대(강은영 위원)▲마을시정 관리 부실, 미사용 마을시정 정리 필요(김방식 위원) ▲지방소멸 문제 심각, 담양군 대책 취재(김해곤 위원장) ▲고향기부금제 활성화에 언론의 적극 홍보 필요(김해곤 위원장)
▲문화,환경,교육 분야 관심 및 지면보도 확충(강성욱 위원)▲기후변화 대비 지역내 환경단체 육성 필요(한승진 위원) ▲담양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 볼거리, 먹거리 확충에 행정적 지원 필요(김해곤 위원장) ▲버려지는 음식쓰레기 대책 일환 한국식 음식문화 개선 필요(황규석 위원) ▲차례상 등 명절음식 간소화 의식개선 여론환기 필요(김해곤 위원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담양뉴스가 관심을 갖고 취재, 보도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해곤 위원장은 “담양뉴스가 지역 언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해마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니, 앞으로도 군민 여론에 더욱 귀 기울여 지역사회 빛과 소금이 되는 좋은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상민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