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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속 담양사람들(10)/【ON B.I.Z】 임영택 대표

기사승인 2022.09.26  12: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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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광주판】은 인근 광주시에 거주중인 담양출신 향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광주시정을 비롯 북구·남구·동구·서구·광산구의 대민지원 정책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광주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꾸려가며 생업에 종사중인 다양한 분야 향우들의 동정을 〈광주 속 담양사람들〉 코너를 통해 소개합니다. 
(기사제안/취재요청: 061) 381-8337∼8 담양뉴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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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가게 탐방/ 【ON B.I.Z】 임영택 대표
               (광주시 동구 필문대로 185 서진빌딩)

“고향 홍보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중이죠”

“뻔한 거 하지 말고 fun한 거 하자!” 온비즈(ON B.I.Z) 임영택 대표의 기업 운영 슬로건이다.

임영택 대표는 일단 나이 파악이 안 된다. 그의 회사운영 슬로건과 맞물리는 느낌이다.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관련 업무를 보던 중, 성공사례 발표를 하다가 온라인(on line)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가 1990년 후반기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온라인 몰 효시는 1996년에 등장한 인터파크 몰이었다.

일반인인 그가 접근하기엔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다.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탐험과도 같은 미지의 세계에 들어설 때 그 누구도 응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늘 새로움에 관심 갖고 탐색하려 하는 그의 의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사업체가 존재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로 의회나 관공서 등 기관 비즈니스 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종사자들의 이해하는 폭 또한 한계가 있기 마련이어서 애로가 이만 저만 아니라고 한다.

임 대표가 운영하는 온비즈(ON B.I.Z)는 온라인 마케팅에서부터 홍보영상 제작, 유튜브 마케팅, 블로그 운영, SNS 운영, 홈페이지, 쇼핑몰 등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작업을 제작 및 대행해주는 전문업체이다.

▲온비즈 스튜디오

임 대표는 익숙하고 관행적인 형태가 아닌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다 함께 부(富)를 누릴 수 있는 그런 라인을 구축하고 싶어 한다.

몇 년전 부터 지자체 최초로 담양군의회 온라인 홍보를 비롯, 여수, 진도 등 지역의 참 모습을 알리고 가치를 높이고자 고군분투(孤軍奮鬪)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여러 곳의 관공서에서 온라인 홍보대행 요청이 들어올 만큼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 메타버스는 ‘매주 타는 버스’ 라는 우스갯소리가 우리의 현주소이다.

세상은 바뀌는데 바뀐 상황에 대한 세부적 교육은 없으니 이 또한 임 대표에게는 해결해야 할 숙제인 셈이다.

그는 담양 사람이다. 담양읍에서 자랐고 학교를 다녔으며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가기까지 담양에서 성장했다. 그렇기에 고향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담양에 관한 한 어느 공공기관이나 회사에서 온라인 관련 업무 요청이 오더라도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하고자 한다.

그의 일은 한마디로 '소통'이다. 하여. “아하! 그렇구나!” 라는 추임새를 항상 적용하며 살려고 노력한다.자신의 삶을 미친 듯 살다 보니 아이들도 자연스레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영상파트에 관심을 갖게 돼서 기분 좋은 흐뭇함이 있다고 한다.

인터뷰 도중 갑자기 ‘틀딱’이 뭔 줄 아냐고 기자에게 묻는다. 꼰대와 비슷한 신조어로써 틀니 딱딱거리는 소리라고 한다.

‘긴장하면 지고 설레면 이긴다.’ 많게는 40년 이상의 나이 차가 있는 직원들과 매끄럽게 소통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그는 광주아트페어 홈페이지 홍보를 주관하고 있다. 또한 3D 작업과  NFT(그림이나 영상 등의 디지털 작품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서 대체할 수 없는 작품을 만드는 기술) 등록도 시도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김연 군민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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