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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문화회관 ‘교통혼잡’ 해소된다

기사승인 2022.11.14  1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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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억5천 투입, 도로 양측 인도 개설
주정차 제한 CCTV도 설치, 연말 준공 예정

▲파리바게트-문화회관 인도개설공사

담양읍 시가지 대표적 차량혼잡 구역인 파리바게트-문화회관 구간에 인도가 설치돼 이 구간 고질적인 ‘교통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담양군에 따르면, 주정차 차량과 통행 차량이 뒤엉켜 상습 교통체증 도로인 파리바게트-문화회관 구간에 차량통행 원활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인도 개설공사가 11월초 착공됐다.

군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이 구간 도로 양측에 연장 150m의 인도를 새로 개설하고 CCTV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지난 9월 주민공청회 등을 거쳤고 금년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앙로와 연결되는 파리바게트-문화회관 구간 도로에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차량통행 정체가 심각한데다 보행자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어 인근 상가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담양읍 최대 교통혼잡 지역으로 꼽히는 파리바게뜨-담양문화회관 구간 도로는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도로변 직각주차 ▲파리바게트 교차로 불법주차 ▲터미널 이용고객 장기주차 등으로 2차선 도로가 거의 점령당해 하루종일 차량 교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게다가 이곳 도로변 병의원, 금융기관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차량이 시시각각 무분별한 주정차를 하고 있어 고질적인 차량혼잡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이곳 도로 구간은 상가를 이용하는 차량과 교행 차량, 상습 주차차량들이 얽히고 설켜 하루종일 도로가 막히는 혼잡상황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지금껏 뚜렷한 대책없이 방치돼 주민들의 불편과 스트레스가 극심한 실정이었다.(사진=①,②,③참고)

이에 주민들은 CCTV라도 설치해 상습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거나 한쪽방향 주차제 실시 등으로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을 수차례 촉구한 바 있다.

나아가 주민 일각에서는 이 구간 도로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담양군이 강제적으로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대두됐었다. 

이와관련, 담양뉴스는 이곳 도로상황의 고질적 민원에 대해 【읍내 '다이소 삼거리' CCTV 설치 필요(2017년 3월 보도)】 및 【다이소 주변 ‘도로혼잡’ 해소 못하나(2020년 11월 보도)】 【파리바게뜨-문화회관 ‘교통혼잡’ 해결되나(2022년 8월 보도】등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이 극심한 이 구간 교통혼잡 문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이번 파리바게트-문화회관 도로변 주정차 혼잡구역 인도개설 외에도 ▲중앙공원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담양교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담양교 하부 주차장 진출입로 변경 등을 통해 담양읍 중심시가지 일원 상습 교통체증을 점진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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