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 65건, 건의 109건, 자료요구 2건 등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제316회 2차 정례회 회기중 실시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176건에 달하는 조치사항을 지적했다.
군의회는 3개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반을 편성하고 지난 2일부터 9일 까지 7일간 담양군 본청 및 각 실과소,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개선 65건, 건의 109건, 자료요구 2건 등 총 176건에 대해 시정,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10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74건의 조치의견을 요구했다.
소관위원회 실과소별로는 지적사항을 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관훈 의원) 소관 ▲문화체육과(19건) ▲행정과(14건) ▲기획예산실(12건) ▲가족행복과(10건) ▲주민복지과(9건) ▲보건소 건강증진과(7건) ▲재무과(6건) ▲관광과(5건) ▲민원과(4건) ▲보건소 보건정책과(4건) ▲공공시설사업소(3건) 등이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현동 의원) 소관 ▲공간재생과(10건) ▲농업유통과(10건) ▲환경과(9건) ▲경영지원과(7건) ▲축산원예과(6건) ▲재난안전과(6건) ▲산림정원과(6건) ▲투자경제과(5건) ▲도시과(5건) ▲물순환사업소(5건) ▲건설과(3건) ▲미래농업연구과(2건) 순이다.
이와관련 군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관련조례에 의거 담양군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 시정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