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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가산림문화자산 17개 '전국 2번째'

기사승인 2023.01.19  1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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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세쿼이어길 및 용소 지정

전남도가 생태적·경관적·학술적 보전가치가 높은 유·무형 산림자산을 지정하는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담양의 메타가로수길을 포함해 전남지역 17개소가 지정됐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이 매년 심사위원회를 거처 지정하며 전남도에는 마을숲·문화림 등 숲 9개소, 샘·동굴 등 자연물 5개소, 근대유산 2개소, 유적지 1개소 등이 있다.

이는 전국 87개소 중 약 20%로 전국에서 2번째이며 각 산림문화자산 대상지에는 안내 입간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전남도는 국가산림문화자산과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명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주변에 메타프로방스 식당, 카페 등이 많이 들어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매년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및 보존을 기념하는 '담양가로수사랑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새로운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치있는 산림문화자산을 발굴해 신규 지정을 확대하고 기존 산림문화자산은 주기적 실태점검을 통해 보존·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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