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혜림복지관 방문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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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지부장 정현우)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18일 혜림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방문에서 광주지부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 사랑의 떡국떡 만들기를 위한 200만원 상당의 쌀과 겨울철 화재예방 스프레이형 소화기 및 소화패치를 전달했다.
혜림종합복지관은 기탁받은 쌀로 떡국 떡을 만들어 재가장애인 170가정에 전달하고, 복지관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들의 급식제공에 사용했다.
또 핸드형 사이즈의 소화기와 소화패치는 복지관과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설치 및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는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은퇴한 공무원들로 구성,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설 명절마다 혜림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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