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9개지구 현장확인 및 긴급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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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성묘객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29개지구 134.23km의 임도 구간에 설 명절 성묘객 방문 시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확인과 긴급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폭설로 인해 발생한 도복목 127주를 긴급 정비하고 성묘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임도를 개방했다.
아울러, 추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보수 및 구조개량사업을 추진하는 등 쾌적한 임도 환경을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했으니 연휴기간 가족과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대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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