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담양군지부, 당선 조합장 초청 ‘교례회’ 개최

당선축하 및 주요 농정현안 공유 

농협담양군지부(지부장 오정윤)가 지난 17일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의장을 비롯 담양군 관내 11개 신임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신임조합장 당선자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례회에서는 지난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담양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정현안을 상호 공유했다.

이날 협의한 주요 농정현안은 담양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및 정보공유, 농업인 실익증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홍보 등이다.

오정윤 담양군지부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속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당선되신 조합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당선된 신임조합장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여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