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가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린 곡성세계장미축제에 물소화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 체험 부스에서는 소화기 체험존, 온·오프라인 재난탈출, 에어바운스, 119메타버스 체험존, 응급처치 체험존, 드론활용 이벤트, 이동안전체험차량 등이 운영됐다.
이날 담양소방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물소화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화재 발생 시 초기소화에 매우 중요한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박상래 서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궂은 날씨에도 체험부스를 찾는 이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체험하며 안전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놀이문화에 접목한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험부스는 전남소방본부에서 기획·운영한 ‘2023년 전남 가족안전 119안전체험한마당’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안전을 배우고 즐기며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원 jjfromsw@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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