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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알기1/ 담양이야기(71) 【추성지(秋成誌)】

기사승인 2024.02.26  1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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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알기1/ 담양이야기(71) 【추성지(秋成誌)】

【추성지(秋成誌)】는 1756년 담양부사로 부임한 이석희 부사가 재임시 담양고을의 실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백성들을 잘 다스리며 풍속을 순화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1758년(영조34년)에 발행한 일종의 <담양군지>이다. 
담양에 속해 있는 각각의 면에 대한 산천, 누정, 인물 등을 상세히 기재하는 등 당시 담양의 기록물 중에서도 아주 특별하고 중요한 역사적 자료이다.
이에 담양뉴스는 우리지역 관련 가장 오래된 향토역사서인 【추성지】 국역판을 토대로 【담양알기1/담양이야기】 코너에 연재함으로써 과거 담양의 사회상과 제도, 역사문화, 풍습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로 【추성지】 국역판은 2020년 담양군 의뢰로 순천대학 문화유산연구소가 번역 발간했다.)

① 추성지(秋成誌) 해제

▲추성지 국역본

‘추성(秋成)’은 담양의 옛 지명으로 757년(경덕왕)에 백제의 지명인 추자혜군을 추성군으로 고쳐 부른 이름이다. 

담양이란 이름의 기원은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995년(성종14)에 성종은 담주도단련사를 두었고, 1018년(현종9)에 지금의 이름인 담양으로 고쳐 나주에 부속시켰다. 이후로는 담양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했다.

1172년(명종2)에 감무를 설치했고, 1391년(조선 태조4) 국사 조구의 고향이라 하여 담양현에서 담양군으로 승격됐다.

1399년(정종1)에 정종의 중궁 후덕왕 대비 김씨의 외향이라 하여 담양군에서 담양부로 승격됐으며, 1413년(태종13)에 준례에 따라 담양에 도호부를 두게 되었다.

이후 1728년(영조4)에 역적 미귀의 고향이라는 이유로 도호부에서 현으로 강등됐으며, 10년이 지난 1738년(영조14)에 다시 부로 승격됐다. 1762년(영조38) 역적 이홍범의 태생지라 하여 다시 현으로 강등됐다가 1772년(영조48)에 담양도호부로 승격되는 곡절을 겪었다. 

이후 1895년(고종32) 관제개혁으로 담양군이 되어 남원부에 속했으며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개편에 따라 담양군으로 현재의 행정구역이 확립됐다.

이렇듯 담양은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이며 추성지(秋成誌)는 담양의 역사와 문화 등의 기록을 담은 최초의 담양군지로써 당시 이석희 담양부사가 1758년(영조34)에 편집한 것이다.

현재 남아있는 추성지 판본은 개인소장본(미암박물관)으로 담양부사 이석희가 편찬 혹은 간행한 것을 나중에 다시 석인본으로 간행한 판본이다. 판권지가 남아있지 않아 실제 간행연도는 알 수 없고 권말에 “상지 삼십사년 무인춘 행 부사 이석희 찬집(上之 三十四年 戊寅春 行 府使 李錫禧 纂輯)”의 기록이 있어 <추성지>의 최초 편찬 시기와 편찬자만 알 수 있다. /담양뉴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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