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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정식 전문식당 【제롬이네】

기사승인 2024.04.01  15: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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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담양속 세계음식점❸
담양에는 베트남,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대도시 못지않게 다양한 세계음식점이 입점해 군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담양뉴스는 지역경제 살리기 및 지역밀착형 보도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동체로 더불어 함께하고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특집/ 담양속 세계음식점】 코너를 마련하고, 몇차례 지면을 통해 보도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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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정식 전문식당 【제롬이네】
담양의 작은 프랑스 “만나서 반가봉주르~”

▲신드페셀 제롬·김지영 대표
▲[제롬이네]

담양 월산면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자리 잡은 【제롬이네】는 프랑스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신드페셀 제롬·김지영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이 식당은 소박하면서도 정감있는 가정식 메뉴와 파리의 작은 식당을 연상시키는 아늑한 분위기로 방문하는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김지영 대표는 프랑스에서 유학 중 지금 프랑스 음식점 【제롬이네】를 공동운영하게 된 남편 제롬 씨를 만나 한국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새 6년째다. 전원생활을 꿈꿨던지라 조용하게 살고 싶은 곳을 찾다가 김 대표의 친정인 광주와도 가까운 이곳, 담양을 선택하게 됐다. 한국의 시골생활에 많이 익숙해진 남편 제롬 대표의 한국어 실력은 왠만한 한국인보다 더 구수한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다. 

▲서빙중인 제롬대표

김 대표는 프랑스인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응용해 선보이고 있다. 토마토소스에 채소와 고기완자를 넣고 푹 익힌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라따뚜이에 버섯과 감자, 소고기가 겹겹이 산을 이뤄 부드러운 크림소스로 조화를 이룬 제롬 대표 추천메뉴인 몽따뉴 까지, 음식들이 테이블로 나가면 어느새 손님들은 프랑스 여행을 온 기분에 물든다. 메뉴 하나하나에 프랑스의 감성이 깃든 것 같다.
제롬 대표는 프랑스의 맛을 소개하는 역할을 해준다. 고향 프랑스의 음식으로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프랑스 문화를 소개하며 정감있게 대화를 나눈다.

▲프랑스 풍 식당 내부

개업 2년차가 된 【제롬이네】 식당은 손님들이 와인을 곁들여 먹을거라 생각해 와인을 많이 채워놓았으나 예상 밖이었다. 나이가 지긋한 손님이 식당에 오면 막걸리와 소주를 찾는다고 했다. 닭고기를 와인으로 숙성시켜 만든 꼬꼬뱅을 먹을 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진한 국물 맛 때문인지 소주가 필수라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와인 판매가 잘 되지 않아 재고가 쌓이자 고심 끝에 직원들과 나눠 마시기도 했다고.....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냐는 질문에 담양에 프랑스 가정식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순창에서 찾아왔던 프랑스 손님도 기억에 남고, 과기원 총장님을 비롯 관직에 계신 높으신 분들도 간혹 식당을 찾아온다고 한다.

▲프랑스 가정식(메뉴)

일부 손님들은 ‘밥, 김치 없냐? 피자 없냐?’ 등 요구하기도 하지만 모든 손님들의 입맛을 맞추기 어려워 프랑스 가정식 전문식당으로서의 기준을 정해 놓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식당 개업 당시에는 저녁까지 운영을 했으나, 읍이 아닌 시골마을에 위치해 있다보니 차츰 저녁에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줄어들게 되면서 저녁영업은 하지 않고 있다. 
그 대신 휴무일 없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한다.

제롬·김지영 두 대표는 “저희가 서비스 하는 프랑스 음식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멀지만 가까운 프랑스 여행의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양에서 프랑스 가정식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제롬이네】는 그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같다.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에서 프랑스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영업시간/ 매일 11:00~15:00까지)/ 박지현 기자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482/☎0507-1353-4820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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