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특집/담양의 교육현장㉓ 【담양의 100년 학교③】 담양남초등학교

기사승인 2024.05.13  14:38:22

공유
default_news_ad2

특집/담양의 교육현장㉓ 【담양의 100년 학교③】 담양남초등학교

담양뉴스는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교육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월 2회 가량 보도중이다. 

【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교육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호 부터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두 번째 시리즈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남지방 근대화교육의 산실이자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 해 온 【담양의 백년학교】를 취재, 보도한다./편집자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담양의 100년 학교】 
일제강점기에 처음으로 발행된 사정지(事情誌)에 기록된 담양의 교육 관련 기록을 토대로 담양은 어느 지역보다 앞서 학교가 설립되고 근대화교육이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담양뉴스는 일제강점기 이후 근대교육기관으로 출범한 이래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담양의 100년 학교】를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일제강점기 담양군의 교육은 <일본인 학교>와 <조선인 학교>로 나뉘며 이들 학교는 모두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당시 담양군은 13개 면에 조선인 호수 1만5,086호, 인구는 8만2,994명 이었고 조선인 학교는 공립보통학교 7개교에 아동수는 1,894명(학급수 40) 이었다. 
또, 일본인 학교는 3개교에 아동수 189명(학급수 6) 가량이었다. 이들 학교는 1945년 해방을 전후해 대부분의 학교의 교명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번호는 【담양의 100년 학교】 세 번째 순서로 일본인 학교로 개교했다가 해방후 조선인 학교로 전환한 【담양남초등학교】의 역사와 유래를 살펴보았다.

■ 담양남초등학교의 역사 
1912년 5월 개교, 112년의 역사와 전통 자랑

▲담양남국민학교(1966년 모습)

담양남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명치 45년(1912년) 5월 일본인 학교로 개교했다.
당시의 학교명은 <담양공립심상소학교>이며, 기록으로는 1911년 9월 담양읍 천변리 1-3, 1-4. 1-21, 1-22번지 일대에 학교가 신축돼 아동 모집에 들어갔으며 개교 당시 학생은 18명으로 전해진다. 

개교이후 교직원은 3명(남2명 여1명), 학급수는 3학급, 학생은 115명(남62명,여53명)으로 늘었고 교장은 일본인 우찌다 였다. 

조선인 학교였던 담양공립보통학교가 담양동보통학교로(潭陽東普通學校) 교명이 변경되면서 담양공립심상소학교도 담양서보통학교(潭陽西普通學校)로 학교이름이 변경됐다.

담양서보통학교는 1936년 중학교 진학을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중학교 1,2학현 과정을 거치는 고등과(高等科)를 신설했으며 고등과에는 조선인 학생도 전형을 거쳐 입학이 허용됐다. 이로 인해 학생수가 많이 늘어 교직원도 8명으로 증원됐다. 고등과 신설에 따라 학교이름도 담양서고등소학교로 개칭됐다. 

담양서고등소학교는 일본이 자녀가 아니면 입학이 불허됐으나 일본에서 거주한 조선인을 학교장이 발행한 재학증명서가 제출될 경우 전학이 허용됐다. 일본인은 전형을 거치지 않고 고등과에 진학할 수 있었으나 조선인은 철저한 신원조사와 필기시험, 그리고 일본말 시험에 통과해야만 진학이 허용됐다. 당시 담양서고등소학교 고등과 2학년 과정을 마치면 광주에 있는 광주동중학교 3학년에 편입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1940년 2월 무렵 화재로 교실이 전소되어 신축교사가 마련될 때까지 담양동보통학교와 추성관, 청년회관에서 분산교육을 받기도 했다. 이후 담양읍 지침리 92번지에 7개 교실과 교장관사가 신축됐으며 8.15광복을 맞이하면서 1945년 11월 1일자로 일본인들로부터 학교를 인수해 담양남국민학교로 다시 개교했다.

초대교장은 김용근 씨이다. 당시에 1학년 2학급, 2학년 1학급, 3·4학년 각 1학급씩을 담양동국민학교로부터 인계받았다. 1950년대에는 1학년부터 5학년까지 2개학급으로 늘었고, 6학년은 1학급으로 전교생이 481명에 달했으며 1948년에 1회 졸업생 63명을 배출했다. 
일제강점기 1912년 개교한 <담양공립심상소학교>가 11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금의 <담양남초등학교> 이다.

■ 담양남초등학교의 현재

▲담양남초등학교(2024.5)

담양남초등학교는 『삶의 힘을 길러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는 학교』를 교육목표로 배려·소통, 창의·융합, 문화·감성에 중점을 두는 배움터 이다.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율적인 어린이, 새로움을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다양한 경험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교육목표를 통해 ▲배려·소통(바른행동 인성교육, 참여하는 학생자치, 소통하는 교육가족) ▲창의·융합(배움중심 교육활동, 기초기본 학습다짐, 생각더함 SW교육) ▲문화·감성(행복즐김 계절학교, 문화예술 감성교육, 체력키움 건강교육)에 중점을 두고있다.

담양남초교 학교현황을 살펴보면, 
학생수는 1~6학년 총 365명(남178명, 여187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교직원은 교장·교감, 유치원 원감을 포함해 모두 59명이다.
학교를 상징하는 교훈, 교가는 아래와 같다. /김해민 군민기자

(박스)
·교훈 : 『뜻은 크게 생각은 깊게 행동은 바르게』 
·교목 : 향나무(진실, 굳건한 정진) 
·교화 : 목련(은혜, 존경, 자연의 사랑) 
·교색 : 녹색(희망, 건강, 편안함)
·교명변경 : 1996년 3월 1일 담양남초등학교로 교명 변경
·졸업생 : 2024년 1월 9일 제77회 졸업(54명) 총 8,346명

(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