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봉, 낮잠베개 100여개 기부
담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례)가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오), 예수마음의집(시설장 조은숙)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양말목 공예품 안마봉과 낮잠 베개 100여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17일 행복충전 우수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산업폐기물로 분류되어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안마봉과 베개를 사용하는 시설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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