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8,800만원 투입 옛 주부식당 건물 리모델링
금년 12월말 준공, 미디어센터로 개관
▲어울림센터 리모델링(엣 주무식당 건물) |
▲어울림센터 신축 |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시행중인 ‘어울림쉼터(미디어센터)’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다.
어울림쉼터는 옛 주부식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미디어스튜디어, 도시락공방, 사무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담양읍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담양군은 어울림쉼터로 활용될 주부식당 리모델링 공사에 사업비 4억 8,800만원(국비 2억,300만원, 지방비 1억9,500만원)을 투입하며 연면적 255.85㎡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미디어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이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해 4월 주부식당 건물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완료했으며 금년 6월 공사를 착공했다.
한편,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은 담양군이 국토교통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일반근린형)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5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해 온 사업이다.
담양읍 담주리를 비롯한 구도심 지역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노후주거지 집수리사업 ▲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예술 거점 조성 ▲생태문화광장 조성 ▲어울림센터 조성 ▲해동문화예술촌과 연계한 사업 등 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창업, 주거, 문화 등이 복합된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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