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 추석연휴 안전종합대책 당부
이병노 군수가 지난 1일,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이병노 군수는 8월 한 달간 을지연습 비상훈련과 예산확보 활동, 각종사업 추진 등 당면한 군정 업무에 열심히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인 담양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중 청소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가는 기후재난 시대에 대비해 농업·축산·원예 분야 관리 대책,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과 더불어 지역소멸 위기에 대비해 인구 유입과 저출생 대응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기반시설 투자확대, 주민 안전확보 분야 등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전략적인 예산편성과 예산낭비 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절감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국내 선진지 산업시찰 결과 보고 발표에 이어 지난 정례조회부터 진행하는 직원들의 무기명 질문에 군수가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군수님 궁금해요!’ 시간도 가졌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