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예총, 10월4일~18일 담빛예술창고 일대
(사)한국예총담양지회(회장 박성애)가 오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담양읍 관방제림 일대와 담빛예술창고 1·2전시실에서 ‘퐁당퐁당 물위를 걷다’ 환경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문화재단 자율기획보조금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영산강 상류를 배경으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예술작품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시회에 앞서 3차례의 생태탐방과 작품 워크숍이 진행됐다.
전시회 오프닝은 10월 4일 오후 4시에 열리며 담양의 감성무 예술가 국근섭 작가의 환경 메시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전시는 관방제림 담빛예술창고 주변에서 김재성, 김치준, 김종일, 김일권, 정위상무, 국근섭, 홍정순, 장유호 등 8명의 작가가 환경 조형물 설치작업을 전시한다.
특별전시 '물의 시각전'은 담빛예술창고 2전시실에서 국근섭, 김재성, 김치준, 김일권, 홍정순, 정위상무, 장유호, 윤병학, 문형선, 박구환, 이종성, 정나영, 박천수, 이봉재, 전성규, 양해웅, 이예린 작가의 평면회화와 설치미디어 사진, 그리고 국근섭 작가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담빛예술창고 1전시실에서 관내 어린이들이 큐브에 환경 메시지를 직접 그려 다양한 설치작품으로 전시한다.
전시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직접 큐브에 그림을 그려 벽면에 전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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