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한국차문화디자인협회원 대상
2024생생국가유산사업 중 ‘문화유산 마실기행’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3일 한국차문화디자인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문화유산 마실기행은 ‘생태도시 담양, 역사문화를 잇다!’를 주제로 실시되는 탐방 3회차 프로그램으로 한국차문화디자인협회 회원 25명이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고 차량과 체험비는 주최 측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참여단체가 부담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담양의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직접 탐방하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담양의 문화유산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일정은 ▲송강정에서 가사와 소통하기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무형유산의 작품과 전통 대나무공예품 관람 및 제작 체험 ▲관방제림 길따라 생태자연을 느껴보기 ▲대나무숲 소리 따라 시가문화촌에서 담양의 정자와 소통하기 ▲담양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문화유산과 소통하며 기후변화위기 문화유산 주변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한 탐방과정의 플로깅 등이다.
한편, 문화유산 마실기행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7년째 진행 중이며,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가 주관하고, 전통공예문화연구회와 담양뉴스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미선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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