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시장서 금융버스 ‘가드림’ 9호 활동
관내 소상공인 50개업체 원스톱지원서비스
지역구 이규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이 전남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을 경험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강근)에 따르면,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을 지난달 25일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해 담양군 금융버스 ‘가드림’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9번째로 실시한 금융버스 ‘가드림’은 생업으로 인해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신보가 광주은행과 함께 원스톱지원단을 구성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담양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신보는 담양군 소상공인 약 50개 업체에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자금지원 외에도 자영업 종합지원센터와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가 함께 경영컨설팅 및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한 이규현 의원은 “이번 상담을 통해 담양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할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리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이자지원 관련 예산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근 이사장은 “전남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버스 ‘가드림’을 전남신보의 역점사항으로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우 인턴기자
장석우 인턴기자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