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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빈손의 의미.

기사승인 2020.11.16  11: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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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박은서

들어오는 그의 손을 보았다.
빈손이였다.

밀려오는 서운함을 감추려
애써 다른 말만 꺼냈다.

하지만, 몇마디 나누지 않고도
금새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의 빈손은 겸손이였다.
그의 빈손은 공손이였다.

그런 그와 손을 맞잡는 순간
세상 전부를 가진듯 했다.

손에 쥐고 오는 것보다
더한 묵직함을 전해준 그...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기운을
전하는 이가 되고 싶다.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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