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사업 보고 및 지역현안 논의
창평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순임)가 최근 창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회 창평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주민총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마을주민간 소통할 수 있는 마을별 소통게시판 설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가는 ‘창평의 자랑거리’ 생활화 등 주민들의 생활을 다루는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주민총회 상정안건 중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외동마을 입구 확포장 등 마을지역 현안이 해결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순임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총회에서 협의된 사항은 내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평면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의제를 발굴해 마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다.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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