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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설 대비 ‘준비 완료’

기사승인 2020.11.30  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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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설대책반·근무조 편성 등 대책 수립

기상청이 올해 강한 추위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담양군은 겨울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대책 추진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국도 및 지방도와 군도, 농도 등 175개 노선 834km 구간에 제설대책반을 운영,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강설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단계별 상황에 따른 근무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군청과 읍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정비를 비롯 도로 제설 작업구간 및 방법, 건의사항에 대해 긴밀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또한 군은 단계별 근무조를 편성하고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138명의 인력과 제설차량 7대, 굴삭기 2대, 행정차량 12대, 민간 보급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76대, 1톤 트럭 부착형 11대 등을 확보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제설용 소금 500톤, 친환경 제설제 150톤 등을 확보하고 적사함 168개소를 배치해 강설로 인한 교통두절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 작업은 행정 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군민 모두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다”며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내 집, 내 골목, 내 점포 앞 등 눈 치우기 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심상만 기자

심상만 기자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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