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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농업인대학 졸업식 열려 

기사승인 2020.11.30  1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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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농업 이끌어갈 농업전문가 44명 배출

담양군은 지난 24일 졸업생 대표, 관계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인 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영농애로기술 해소와 첨단과학기술과 농업의 접목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딸기수경재배와 한우개량 과정을 개강, 74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학사과정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부터 개별 농가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현장 1:1 크로스코칭과 SNS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 9월 이후에는 온라인 집합교육을 방역단계에 맞춰 병행 운영해 153시간의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으로 부득이 졸업생 대표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했으나 11월까지 총 37회에 걸친 교육에 성실히 참석한 44명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해 강한 농업군을 만드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장기간의 교육 참여 및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학생장 권인수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농업인대학장상은 서태원 씨, 박현주 씨는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인수 씨는 “올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으로 8개월간 교육을 진행해준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기자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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