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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

기사승인 2020.11.30  11: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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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거주, 광주 626번과 접촉 감염
근무지 가사문학면 직원 20명 자택격리중 

담양군 가사문학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으로 확진돼 면사무소가 일시 폐쇄되고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 20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담양군에 따르면, 가사문학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실무원 A씨가 광주 626번과 함께 식사한 것으로 인해 지난 26일 거주지인 나주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군은 가사문학면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A씨가 확진되기 전까지 함께 근무한 면직원 20명을 비롯 면사무소를 찾았던 민원인, 식당종사자 등 접촉자중 신원이 파악된 3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향후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

군은 가사문학면사무소 직원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시급한 업무와 민원 처리를 위해 본청에서 대체 인력을 파견, 면사무소 업무는 정상 진행중이다. 

한편, 확진된 공무원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지난 20일 나주 혁신도시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한 뒤 6일 만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당시 회식 자리에는 앞서 지난 24일 양성판정을 받은 광주시 확진자 부부 등이 동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담양에선 지금까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A씨의 경우, 자택이 나주시 혁신도시여서 담양으로 분류되진 않았다./취재팀

취재팀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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