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합(五情合) 대치리마을 사업’ 추진
대전시장 일원 재생·복원·정비 4억원 투입
▲대전시장 일원 |
대전면이 관내 면 단위 최초로 도시재생 뉴딜 예비사업에 선정돼 대대적인 지역발전 프로젝트가 추진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에 신청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대전면 대치리 ‘오정합(五情合) 대치리마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소규모 재생사업'과 '주민참여프로젝트 사업', '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합한 것이다.
대전면 ‘오정합 대치리마을 사업’은 대치리 척서정과 마을 대장간을 잇는 장터길을 개선해 사람이 머물고 함께 정을 나누는 화합공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4억원(국·군비 각 2억원)을 투입해 ▲척서정 가는 길 경관개선 ▲돌담길 및 꽃길가꾸기 ▲옛 장터길 오일장 활성화 방문객 휴식공간 조성 ▲오일시장 길 정비 ▲마을자산 활용 콘텐츠개발 마을축제 기획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동체 공간 조성과 사업 참여 경험을 축적해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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