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정 출신 김용기 재광담양군향우회장
광주시 소프트테니스협회장 선거 ‘당선’
“소통·협력으로 정구인 역량 결집 할 터”
광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 제3대 회장에 담양 무정면이 고향으로 재광담양군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기 전.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64)이 당선됐다.
김용기 재광담양군향우회장은 최근 치러진 광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선거에서 총 30명의 투표인 중 16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으며, 임기 4년의 제3대 광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 회장은 이번 광주소프트테니스협회장 선거에서▲여고팀 창단 추진 ▲정구 꿈나무 발굴 및 육성 ▲동호인 활성화 적극 추진 ▲중흥정구장 이전 추진 ▲생활체육·전문체육 부회장제 운영 ▲시·구체육회와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김 회장은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광주소프트테니스연맹 부회장,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 부회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이사, 2015광주하계U대회 조직위원,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상민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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