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용단 작업 2일 전까지 신청 당부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8일부터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중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를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공사장 화재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이후로도 빈번하게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되는 등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담양소방서는 관내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대책의 하나로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축공사장 감독자(건축주)는 용접·용단 작업 2일 전에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전화(061-380-0881), FAX(061-380-0840), 전자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신청으로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받아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