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농촌지역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 공모해요” 

기사승인 2021.01.25  10:26:34

공유
default_news_ad2

전남도, 식품업체 인프라 구축에 21억 지원
2017년 지원 담양 ‘조진순 가마솥식품’ 성공사례

전남도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하고, 식품업체의 매출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21억 원으로 올해 5개소 내외로 선정해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및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하며 농식품 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한 법인 및 사업체로 출자금 1억 원 이상, 1년이상 운영실적이 있는 업체다.

사업을 희망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소재지 시·군 농식품 유통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현장확인 및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개소당 5억 원,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개소당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실제로 2017년 지원받은 담양군의 ‘조진순 가마솥식품’은 김치와 발효식품 생산 공장을 신축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 판매로 2016년 매출액 1억 원에서 2019년 3억 원까지 신장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구례군 ‘도울바이오영농조합법인’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생산설비를 증설, 친환경 유기농원료를 사용한 콘프레이크, 블랙 통곡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2018년 76억 원에서 2019년 91억 원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전남도가 선정한 ‘전남스타기업’에 뽑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등 우수기업으로 평가 받았다./유상민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