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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점포 창업, 임대료 지원받으세요”

기사승인 2021.02.01  1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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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연간 300만원이내 2년간 가게 월세 등 보조
본지, '원도심살리기' 연계 【빈점포 정보】 지속 게재 

담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읍면지역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빈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을 금년에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영업을 하지 않거나 비어있는 읍면지역 상가 빈 점포를 임대해 창업하거나 가게를 새로 열 경우, 올해도 임대료 일부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빈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은 개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지역의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담양군이 최소한의 공공지원에 나서고 있는 지원책이다.

이에따라 군은 읍면지역 빈 점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창업 또는 업종을 변경해 가게를 새로 시작하려는 희망자에 한해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2년간 임대료 일부를 지원해준다. 보증금이 있는 경우에는 대출금리 적용금액과 임대료의 합산금액 50%를 지원하며, 아울러 전세 세입자의 경우는 농협중앙회 대출금리 적용금액의 50%에 해당되는 금액을 지원해 준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상가의 침체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빈 점포에 개업, 또는 업종전환 시도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창업을 준비하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지원이 그나마 임대료 걱정을 다소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담양뉴스 공익캠페인/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빈 점포 정보】를 신문7면 우리동네소식 지면에 지속적으로 게재중이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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