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신설 계획도로 끝 주택에 막힌 도로 뚫어 연결
●해당지역 주민 교통편익 및 주거환경 개선 기대
담양읍 중앙로와 연결되는 천변리, 담주리 주택 밀집지역 2곳에 주변 상가와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도시계획도로가 새로 개설된다.
군에 따르면, 읍내 중앙로 중심시가지 이면도로인 천변리, 담주리 2곳의 주택가에 교통편익과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해당지역 내에 도시계획도로 (소로 37호선,64호선)를 개설, 이미 개통한 계획도로에 연결시키는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담양읍 도시계획도로 공사내역을 보면, ▲천변리 공영주차장-대성철물 ▲담주리 오작교 소머리국밥-5일시장 제방 2곳으로 각각 사업비 11억원과 10억원이 투입된다.
천변리 대성철물-공영주차장 |
천변리 신규개설 구간은 뚝방국수-목화식당간 도로 중간 대성철물 인근 최근에 철거된 주택에서 기존도로 천변리 공영주차장(중앙로 광주은행 방향 직선)까지 150m가 연결되며 폭 8m도로가 개설된다.
또, 담주리 구간은 덕인관 본점-주창오피스텔-오작교 소머리국밥집으로 가는 도로 종점에서 5일시장 제방까지 약 100m 도로가 연결된다.
담주리 오작교 소머리국밥-5일시장 제방 |
이 2곳의 신규 도시계획도로는 편입부지 보상이 70% 이상 진행됐으며 실시설계 및 토지수용이 완료되는 대로 공사가 시작되며 내년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군은 담양읍 시가지 중앙로와 연계되는 읍내 4개리 주택 밀집지역과 외곽지역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김성중 기자,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